충북교육청, 교육계획 발표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도교육청이 학생 생존 수영 능력을 키우기에 나섰다.

충북도교육청은 7일 '2017 초등학생 수영 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초등학생 생존 수영은 학생들이 이론으로만 배우는 수영이 아닌,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추진된다.

초등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엎드려 떠있기', '누워 떠있기', '주변사물을 활용한 구조법' 등 생존 수영법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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