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 국민체육공단이 지난해 열린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대한 체육진흥기금사업 평가에서 하위 10% 부진사업으로 분류한데 대해 충북도가 발끈.
 
공단은 지난 8일 발표한 체육진흥기금사업 세부평가에서 총점 70.24점으로 낮게 평가하고 공단 지원부분 노출 부족 등 행사 준비가 미비했다고 지적.
 
이에 대해 충북도는 "같은 대회 평가자 2명의 점수가 31점이나  차이가 난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만족도 평가가 96.6점으로 높게 나오는 등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지 않아 유감스럽다"고 불만을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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