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기장 공사현장 등 둘러봐

▲ 지난 10일 충주를 방문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앞줄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과 함께 충주종합스포츠타운 공사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10일 9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 도시인 충북 충주시를 방문해 대회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과 함께 전국체전 주경기장이 들어서는 충주종합스포츠타운을 찾아 공사추진 상황을 설명 듣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전국체전의 준비 상황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 지사는 국가안전대진단 차원에서 공사 현장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스포츠타운은 1203억원을 들여 호암동과 달천동 일대 31만124㎡의 터에 주경기장(1만4946석), 보조경기장, 주차장(1388면), 공원 등이 들어서며 개·폐회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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