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17학년도에 학생 현장체험학습을 테마형 소규모로 운영할 것을 각급 학교에 강조했다.
 
1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체험학습은 소규모 체험학습 운영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안전 요원 확보와 안전 대책 프로그램 등의 효과성도 검토한 후 추진해야 한다.  중·대규모와 해외 수학여행은 교육청 담당직원들로 구성된 수학여행지원단의 사전 점검, 컨설팅 후 실시한다. 
 
안전요원은 대규모(150명 이상)는 50명당 1명 이상, 중규모(100~149명)는 100명당 1명 이상, 소규모(100명 미만)는 1명 이상 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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