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대규모 종합전투훈련

▲ 13일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에 참가한 F-16 전투기들이 출격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공군은 13일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키리졸브(Key Resolve) 연습과 연계해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한국 공군 단독 대규모 전역급 종합전투훈련인 '소링 이글(Soaring Eagle)'을 실시했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15개 부대에서 F-15K, (K)F-16, FA-50, F-4E,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E-737 항공통제기, CN-235 수송기, HH-60 헬기 등 총 50여대의 항공전력과 병력 500여명이 참가한다.

공군 관계자는 "적 도발상황에 대비한 공군의 확고한 영공방위 대비 태세와 즉각적인 응징 능력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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