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도심지내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에 대한 무료 진단과 처방 서비스를 실시한다.
산림병해충 진단컨설팅은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를 활용, 시민에게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의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민간 녹지시설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농약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수목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상은 아파트, 관공서, 학교 숲, 사회·복지·청소년 시설 등 다중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 등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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