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홍보 동분서주

▲ 충북체육회는 15일 창립 71주념을 기념하고 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미동산수목원에서 등산을 하며 결의를 다졌다.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북체육회가 13년만에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전국체전지원부로 구성된 홍보팀은 지난 3일 열린 1회 충북배드민턴대회 경기장에서 전국체전 홍보 대형현수막을 게시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11일에는 청주시교육청 강당에서 토요스포츠강사 200여명이 참가한 강습회를 찾아 전국체전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강사들에게 전국체전 홍보요원 역할을 병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도내 종목별 대회는 물론 5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6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대회에 참가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석중 전국체전지원단장은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대회준비 현장 설명회 등 대언론 홍보와 도내는 물론 전국각지를 발로 뛰며 대회홍보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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