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신인선수권대회
금 1·은 1 확보… 종합 3위

▲ 2017년도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청주동중학교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청주동중학교 복싱부가 2017년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등을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청주동중은 지난 9∼14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경범(3학년)이 -52㎏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정민철(3학년)은 -42㎏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청주동중 복싱부 백영현감독은 "오는 5월 충남에서 열리는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관리·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선 교장은 "힘든 훈련에도 최선을 다해 따라준 선수들과 감독, 코치선생님에게 고맙다"며 "학교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해 앞으로 선수들이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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