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7일 레인보우연수원에서 13기 농촌관광대학을 개강했다.

이 대학은 내년 2월까지 농촌관광·농촌경영·지역계획·문화예술·지역마케팅 등 5개 영역을 교육한다.

국내 현장학습, 농촌관광 심포지움, 이론,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농업·농촌을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한다.

총 80명의 수강생 중 영동에서는 19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5년 간 53명의 지역리더를 배출했다.

농촌관광대학은 변화를 주도하는 농촌관광 리더와 경영자 육성 등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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