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영동읍 난계국악당에서 신춘음악회를 연다.

이날 공연에는 35명의 단원이 총출동해 90분 간 다양한 형태의 합주와 독주를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태평소 이승헌씨와 영동군 가요홍보대사 유지나, 가수 주병선, 기타리스트 김도균 등도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당일 5시 선착순 배부한다.

1991년 창단된 난계국악단은 해마다 130여 차례 국내·외 공연을 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무료 강습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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