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충북 청주시는 최근 중국의 한국관광 금지조치 이후 얼어붙은 관광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주시 28명의 일반여행업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중국인 관광객 급감에 따른 대처방안과 기타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또 청주공항의 정기, 부정기 노선에 대한 안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 계획을 안내하면서 중국 의존의 관광객 유치에서 기타 아시아지역의 관광객 적극 유치 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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