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선거관리위원회 등 충청권 선관위가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9대 대통령 선거 공명선거 실현 의지 천명을 위한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에는 선관위와 공정선거지원단 등 4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엄정 중립 자세로 공정한 예방·단속 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하게 된다.

발대식에선 준법선거 기원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와 공정선거지원단의 이탈 배너 퍼포먼스가 펼쳐진 뒤 공정선거지원단 자세와 역할, 사례 별 예방·단속 방법 소개 시간이 있게 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대통령 선거에서 위법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관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이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은 위법 행위가 없는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