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지역 진천·이월·봉화·장미·광혜원·덕산백화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2일 진천군에 보행보조기(이하 실버카) 115대(1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은 이 실버카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 1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들은 쇼핑팩과 의자로도 활용 가능해 일상생활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희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보행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로타리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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