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지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이 23일 '2017 차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 우강면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에 '행복 나눔 1호 차'을 전달했다.
 
복지재단의 이번 차량지원 사업은 남부권역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가운데 도심으로부터 다소 떨어진 복지관의 특성을 감안 지역주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복지체감도 증진을 목적으로 지원됐다.
 
이날 전달식은 당진시의회 이종윤 의장과 인효식 의원 그리고 복지재단과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방두석 이사장은 "남부권역 6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남부사회복지관이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복지재단은 행복 나눔 1호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들을 지원하는 당진시 출연기관으로써 제 역할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긍정에너지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며 지역의 행복한 변화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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