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2017년 29회 충북 제천시민대상 특별상부문에 제천·단양상공회의소 김현성 회장(사진)이 선정됐다.

23일 제천시에 따르면 특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현성씨(56·청전동)는 제천 출신으로 지역경제화 활성화는 물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설립이 되기까지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지난 1990년 지역 향토기업인 금강레미콘에 평직원으로 입사 후 2004년 대표로 취임한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제천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지역경제계의 산 증인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 37회 시민의 날 및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개관식 현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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