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여중, 물의 날 진로체험 진행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음성여자중학교는 23일 2,3학년 30명이 한국수자원공사 충북서부권관리단(충주 용탄동 소재)에서 실시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교육 및 체험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장학금 수여식, 국민 물 교육, 수돗물 체험, 댐 및 발전소 체험 등에 참여했으며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물이 각 가정에 어떻게 공급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한해 동안 재능을 가진 꿈나무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양성을 위한 '나눔활동' 일환으로 멘티-멘토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진로직업 상담, 학습 멘토링, 온라인 SNS를 통한 멘티-멘토 간 지속·연계적 소통 시행,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K-water직원-음성여중 학생 간 특별교실 운영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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