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슈퍼 챌린지 왕홍 한국 선발대회’가 23일 서울 더파티움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중국 CCTV아나운서 출신 왕홍 리우종페이와 아나운서 최현정 사회로 진행됐으며 중국 봉황망이 취재하고 뷰티브랜드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회 1차 서류통과자 120명 가운데 개인 포트폴리오 통과자 31명과 개인 미션 영상 통과자 16명을 심사해 최종 6인을 선발했다.

최고상인 위너에는 이미 중화권에서 왕홍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유진 씨가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돼 시작 20여 분만에 50만을 돌파, 한 시간 만에 동시 접속자 105만 명을 기록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대회 공동 개최기관인 김요셉 퍼스트파운데이션 대표는 “짧은 시간에 커머스 미션 영상을 통해 창의적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질을 고루 갖춘 후보자들의 기량에 놀랐다”며 “동시간 접속자 백만, 누적 접속 2시간에 1560만을 상회하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한국 선수들이 보답해 고맙다”고 말했다.

한국대회 주요 수상자 최종 6인은 5월 아시아왕홍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며 중화권 왕홍 데뷔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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