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계룡 쌈채피망정보화마을 송무선 위원장이 정보화마을 충남지회 정기총회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위원장은 2010년 8월 계룡쌈채피망정보화마을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으며, 2012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수료해온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유치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마을발전을 이끌어왔다.

또한, 교육과 견학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논의해 마을의 컨셉을 색깔로 잡고 4계절 색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의 소득사업을 위해 마을주민들과 색깔에 맞는 상품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겨울의 White와 관련한 계룡우리쌀강정이 있다.

특히 농촌체험농가 육성 시범사업, 스마트쇼핑몰농축산물QR코드, 농민장터시범사업, 3농혁신특화사업 등 외부 사업들을 수주하고, 정보센터를 개설해 사랑방으로 운영하는 등 정보화마을로써의 자립과 마을주민들의 화합을 조성한 공헌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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