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제천시민회관서 서예전

[제천=충청일보 서병철기자] 충북 제천지역의 대표적 서예가인 중봉(中峰) 현석구 선생의 서예전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책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사자성어와 성현들의 말씀이 초서와 판본체 등 다양한 필체로 쓰여진 서예 작품 70여 점이 선보이고 있다.

제천지역에서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중봉 현석구 선생은 제천의병전국서예대전 운영위원장 및 대회장, 동방대학교 외래교수, 한국서각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천시공예협회장, 서예진흥재단 정책실행위원, 대한민국 서도대전 특별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 부지부장,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예강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