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주현주기자] 충북 보은군 회남면 자원봉사회가 최근 지역 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찜질방에서 목욕 봉사를 했다.

신선자 회장과 회원들은 봄을 맞아 그동안 겨울 추위로 목욕 및 나들이에 어려움을 겪던 홀몸노인들의 묵을 때를 말끔히 씻어주고 점심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회남면 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겨울철이면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연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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