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충북본부
최고 5천만원 지원

▲ 이중훈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27일 충북 청주시 농협충북유통에서 '충북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이중훈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과 임직원들이 27일 충북 청주시 농협충북유통에서 '충북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홍보에 나섰다.
 
충북도는 최근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2017년도 2차분 소상공인육성자금 8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5000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출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의 2%는 충북도에서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업체가 최근 3개월 동안 농협 판매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경우 최대 0.2%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중훈 영업본부장은 "소상공인육성자금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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