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송근섭기자]27일 오후 1시 44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의 한 도로 갓길에서 주차된 SUV차량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A씨(36)가 차량에 시동을 걸어둔 채 잠을 자다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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