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천안외식업지부장
연임 성공… 임기 4년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천안시지부 이홍기 지부장(66·사진)이 29일 정기총회를 거쳐 14대 지부장에 취임한다.
 
지난 13대에 이어 앞으로 4년간 천안시지부를 이끌게 될 이 지부장은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하겠다"며 "회원의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려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지부장은 "부정청탁법과 구제역 등으로 실질적 피해를 입는 업주들의 고통을 전하고 보상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계 요로에 건의 하겠다"며 "모범음식점, 천안맛집 등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 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 지부장은 "지역협의회 활성화·홈페이지 지부운영사항 공개 등 청렴하고 투명한 천안시외식업지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부장은 △천안시의회 2·3대의원(운영위원장)과 △충남싸이클경기연맹회장 △(사) 한국음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천안시지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찰정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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