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는 28일 '함께하는 충북상' 1분기 우수부서로 예산담당관, 토지정보과,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예산담당관실은 합리적 자원 배분과 지방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했으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역량 결집으로 올해 사상 최대 규모 정부예산(4조 8537억원)을 확보했다.

토지정보과는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업, 지적재조사 추진평가 전국 대상수상, 도민 편익을 위한 현지방문 지적행정과 주민 편익위주의 분쟁없는 완벽한 '바른땅' 지적사업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는 도라지, 장미, 풍란 등 로얄티 걱정없는 국산 품종 육성 보급과 도 특화 영농기술정보 제공 및 정책제안, 찾아가는 농업현장 전문가 활동을 펼쳤다.

'함께하는 충북상'은 매분기 도정 정책 추진에 있어 성과 창출 부서에 대한 포상과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하고, 직장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