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는 28일 범도민 안전문화 의식 정착을 위해 도내 950대 버스를 통해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를 활용한 안전캠페인은 도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950대에 버스안내방송은 물론 내·외부 광고판에 시기별·사안별 안전홍보문안을 부착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추진하게 됐다.
 
홍보문안은 '따뜻한 새봄! 해빙기 안전 점검으로부터', '안전한 물놀이!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 '가을철!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 '겨울맞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등 안전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다.
 
충북도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도민안전관리종합대책 설명회, 생활안전 홍보책자 제작 및 보급을 펼치고 있다.  

충북도 성기소 안전정책과장은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의식이 일상 생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안전문화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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