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4군, 총11건 사업비 6550억원으로 올해 1049억 국도사업 진행 중

[서울=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28일 김일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서울 여의도 국회로 불러, 충북 동남4군 국도 사회간접자본(SOC) 추진현황 및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내년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충북도내에서는 15건, 총사업비 1조8000억원 규모의 국도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중 5개 노선(국도4·19·25·34·37호선)이 동남4군을 고루 관통하고 있다.

동남4군에는 괴산~괴산IC, 인포~보은 등 총사업비 6550억원, 7건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영동~용산, 상촌~황간 등 설계진행 중인 4건을 합하면 총 11건의 국도사업이 동남4군에서 추진되고 있다.

 박의원은 지난해 상반기 정부예산안 편성 시점부터 정기국회 120억원 증액에 이르기까지 총 1049억 원의 올해 동남4군 국도예산을 확보하는 등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