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28개 읍·면·동별로 실시하는 이번 일제정리는 각 마을단위로 이·통장 및 반장과 담당 공무원이 현지조사 방식으로 거주 사실 등을 확인한다.
주 정리내용은 △주민등록은 되어 있으나 거주하지 않는 자 △거주는 하고 있으나 주민등록 미신고자 △주민등록을 하지 않은 자 △사망 미신고로 관련 공부가 정리되지 않은 자 △주민등록이 다른 자 등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 거주사실 등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최고 또는 공고 기간을 거쳐 등록·정정·말소처리 등의 직권조치와 정리를 하게 된다.
/천안=박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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