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파라시아'
천연가죽 기본 소재로한 제품 특징

▲ '파라시아' 스니커즈.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새로운 시작이 가득한 설레는 봄, 의상이 가벼워지는 봄에는 스니커즈 만한 아이템이 없다.
 
유럽 감성의 미니멀리즘과 실용주의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파라시아(paracia)에서 어떠한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해주는 다양한 스타일의 슈즈를 선보인다.
 
천연 가죽을 기본 소재로 한 파라시아는 스페인과 한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감각 있는 디자이너와 다양한 예술 등에 종사하는 다양한 프리랜서들과 협업해 유럽 감성의 미니멀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제안한다.
 
또 신발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가죽을 사용해 가죽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가볍고 유연한 천연 고무를 사용한 크레이프 밑창을 사용해 파라시아만의 독특하면서도 고유한 감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파라시아의 대표적인 아이템 레트롤라는 70·80년대 빈티지를 영감으로 한 레트로 감성의 운동화로 갑피에 사용된 소재에 따라 스웨이드와 코튼이 믹스 매치된 제품과 전체 송아지 가죽으로 된 제품 두 가지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러버폼 밑창으로 가벼움을 주었으며 가죽 인솔 아래 EVA폼으로 편안한 쿠션감을 더해 착화감을 더욱 살렸다.
 
특히 이번 시즌 레트롤라의 장점을 더욱 부각 시킬 수 있는 좀 더 독특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다양한 제품들을 제안한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파라시아의 미니멀리즘 감성을 잘 표현하고 어레인지먼트 라인의 야비는 갑피와 안감, 인솔을 모두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안감의 천연 가죽색이 밖으로 드러나게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창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툼한 미드솔(중창) 과 바닥 부분 TPR소재로 튼튼하면서도 안정감을 주어 오랜 시간 편안함을 제공한다.
 
두툼한 높이의 밑창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선사하는 힐스트는 파라시아만의 감성으로 슬립온을 재탄생 시킨 제품이다.
 
뒤꿈치 부분 E-BAND와 간결하지만 독특한 패턴의 절개로 착화시 뒤꿈치를 흔들림 없이 잡아주며 5mm 두께의 천연가죽 웰트 소재로 오랜 기간 신발을 신었을 때 생기는 신발의 변형을 효과적으로 늦춰준다.
 
파라시아의 감각적이면서도 미니멀한 제품들은 파라시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 비이커, W컨셉, 무신사 등 유명 온 오프라인 편집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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