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서 잇따라 우승
창단 2년 만에 최정상 등극

▲ 유소년 축구클럽 청주FCK가 22회 리틀K리그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북 청주의 유소년 축구클럽 청주FCK가 각종 유소년 축구대회를 휩쓸며 명문클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주FCK는 지난해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싸커뱅크, 한국유소년 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2년만에 최정상에 등극했다.
 
올해도 지난 1월 열린 경주연맹대회, 2월 열린 단양 싸커뱅크, 단양풋살대회에서도 우승을 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 지난 7일∼8일 열린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리틀 K리그 가평겁 경기에서는 전국적으로 정상급 수준의 진건초(경기도)와 대동초(서울)을 연달이 꺾으며 전국 최고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같은 성적으로 전국 유명 프로산하팀들의 관심과 스카웃 제의가 들어고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종현 청주FCK 감독은 "청주에서는 아직 전국 대회를 유치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는데 청주에서도 많은 대회를 유치해 청주FCK와 청주에 많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아이들의 타고난 재능을 발견하고 개개인에 맞는 기술을 교육해 유소년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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