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는 6월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12일 "이상우와 김소연이 6월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하여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과 하객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갈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며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며 예쁜 모습으로 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우-김소연은 지난달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 MBC '가화만사성'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