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국민의당 충주지역위원회가 19대 대선에 대비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12일 가동에 들어갔다.

선대위는 박문식 지역위원장이 상임선거본부장, 이상윤 지역부위원장이 공동선거본부장, 유성수 지역사무국장이 선거상황실장, 김혜숙 지역여성위원장이 여성선대본부장을 각각 맡았다.

또 선거운동원 18명을 4개 지원단으로 구성하고, 12개 동에 협의회장을 배치했다.

선대위는 이날 봉방동 삼원로터리 인근에 연락소를 설치하고 특보단 20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박 위원장은 "'미래를 여는 대통령 안철수가 승리하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반드시 대선에 승리해 참다운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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