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측이 오는 9월 결혼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며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측도 일반인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의 예비신부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28)씨로, 지난해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심적으로 힘들어했을 때 그 곁을 지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강남구청에서 복무 중으로 오는 8월 26일 소집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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