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35곳 대상

[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다수의 소비자들이 찾는 패스트푸드 및 뷔페식 식품접객업소(예식장 등)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조리장 위생상태 점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무허가·무신고(등록)·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이다.
 
흥덕구 관계자는 "결혼식, 돌잔치 등 각종 행사로 다수의 이용자가 찾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영업자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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