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가수 이효리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가제)’으로 컴백한다.

19일 JTBC측은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민박집 주인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효리의 예능 출연은 지난 2014년 SBS 심야 토크쇼 ‘매직아이’ 이후 3년 만이다.

제작진 측은 “이효리 부부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오는 6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5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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