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청주방송, 19일 한국갤럽에 의뢰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충북 지역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청주방송총국이 지난 19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뤄진 여론 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는 37.4%, 안철수 후보는 31.0%로 양 후보는 지지율은 6.4%P의 차이를 보였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9.2%,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3.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6%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충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3.0%p(95% 신뢰수준)다.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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