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 충북도가 지난 19일 열린 충북도의회 355회 임시회 첫 본회의에서 경제 전반 사업에 대한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요구서가 채택되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

특히 기업 투자 유치와 수출 유도를 담당하는 부서들은 "조사특위에서 요구할 자료가 수년간 이뤄진 모든 내용을 포함시킨다면 상당히 방대할 것"이라며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
 
관련 부서 관계자는 "지난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고 보관된 자료량도 적지 않아 특위에서 요청하는 자료 찾는데만도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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