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시인 등 초청

[서천=충청일보 방영덕기자]충남 서천군는 오는 26일 문예의전당에서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를 연다.

작은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달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는 이영재 시인과 함께 서천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설명하고 낭송하며, 특별 출연으로 피아니스트 조영웅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봄의 향연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문을 연다.

올해 문화가 있는날 공연은 ▲4월 'Book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五색 서천 이야기', ▲6월 '어린이들을 위한 눈높이 클래식 음악회', ▲7월 '10대들의 향연', ▲8월 'History 토크 콘서트', ▲9월 '동아리 Festival', ▲10월 'YWCA여성합창단과 함께 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1월 '서천실버합창단과 함께하는 黃昏(황혼) 속으로'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음악회로써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서천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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