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은 농가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사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이나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지속됨에 따라 나눔의 가치, 공유의 가치를 추구하는 상생·협업경제 실현을 통해 일손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700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현재 16개단체에서 320여명의 참여(목표대비46%)했다.

특히 진천군어린이합창단 단원과 가족들이 가족봉사단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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