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역 여성들이 24일 충북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권보람기자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여성 1638명이 2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가 남녀 임금격차 해소와 공정한 채용을 위한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육아정책도 성평등의 관점에서 수립하겠다고 밝혔으며 여성혐오, 데이트 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관련법을 만들고 전담기구도 설치할 것도 약속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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