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경북 김천에서 개최된 7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여자 접영·평영 부문에서 5개의 메달(금2, 은2, 동1)을 획득했다.
 
공단 선수단은 여자 접영 100m에서 박진영 선수가 59초 10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200m에서도 2분 11초 15로 은메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자 평영 100m와 200m에서는 양지원 선수가 각각 1분 9초 71과 2분 27초 86으로 1, 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고, 김슬비 선수도 평영 200m에서 2분 30초 47로 3위를 차지했다.

권상원 감독은 "2년 연속 김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실이 생겨 기쁘다"며 "선수들과 더욱 노력해 대전시와 공단 수영팀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