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회덕농협은 24일 회덕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회덕농협은 대학교 신입생 79명, 고등학교 신입생 51명 및 총 130명에게 총69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6년 장학복지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조합원의 손·자녀를 대상으로 총 1254명에게 8억45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자 장학금지원 및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국 조합장은 "조합원 손·자녀들이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학업에 더욱 매진해 농업과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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