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모니터 요원 50명 위촉

▲ 각계각층 시민들로 구성된 4기 충주시 시정모니터 요원들. 2년간 시민 눈높이로 시정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할 4기 시정모니터 요원들이 2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중앙탑회의실에서 신규 시정모니터 요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책 추진사항과 이에 대한 주민여론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해 시정에 반영토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부와 회사원 등 각계각층 시민이 참여해 시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니터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로서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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