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농협 충주시지부가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심을 배우는 3주 과정 농촌현장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새내기 유우상 씨 등 4명은 지난 17일부터 남한강김치가공공장, 잡곡가공공장, TMR사료장, APC시설, RPC시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등지를 체험하고 있다. 또 농업인과 함께 2박 3일간 숙박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농박체험과 일손돕기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 현장을 배우게 된다.

김교선 지부장은 "농업·농촌 현장체험을 통해 농협 직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농업인에게 봉사하면서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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