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특정관리 대상시설 점검에 나선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하고, 공동주택 55개소에 대해 노후설비 등 취약요소에 대한 전반전인 안전유무를 확인한다.

또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점은 공사관계자와 건축물 소유자, 관리자 등에게 통보해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시설물의 노후화, 대형화로 안전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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