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합창단, 내일 예술의전당서 연주회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립합창단의 7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3월 천안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용훈의 지휘로 국내·외 클래식계에 잘 알려진 세속 합창 칸타타 ‘칼 오르프(Carl Orff’작곡의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당진시립합창단,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100명의 합창단과 소프라노 박미자(이화여대 교수), 바리톤 김동섭(카톨릭대 교수), 테너 강동명(광주대 출강)의 협연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반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8000원, S석 6000원이며 예매는 문화장터(☏1644-9289)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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