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발표대회서 최우수논문상

▲ 최은비씨.
▲ 박준희씨.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대 목재·종이과학과 학생들이'2017년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박준희 학생(4학년)과 대학원 문화재과학협동과정 최은비씨(석사 1년)가 공동으로 연구한 것으로 '연륜연대기 vs 산소동위원소연대기(연륜연대기와 산소동위원소연대기의 비교)'가 주제다.

이들은 나이테 폭과 산소동위원소로 작성된 연대기인 연륜연대기, 산소동위원소 연대기를 상호 비교하고, 산소동위원소연대기의 특성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연구했다.

이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소동위원소 연대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최은비씨는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목재산업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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