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

[세종=충청일보 김공배 기자]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세종지역혁신추진단(단장 배진한)은 25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올해 1차 운영위원 회의를 열고 세종시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배 위원장으로 부터 '2017년 세종고용전략개발포럼 계획과 운영방향' 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고용포럼 발제에 따른 진행방식을 협의했다.

위원들은 먼저 협의할 발제를 선택,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또 여성분야와 사회적기업, 거버넌스 등에 대해서도 차례로 발제해 고용전략개발포럼에 반영하기로 했다.

배진한 위원장은 "오늘 이자리는 지역 고용창출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리" 라며 "포럼에서 어떤 주제를 다룰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 결과물을 고용전략개발포럼에 반영, 앞으로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운영회의는 이날 1차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사례와 연구자료를 통한 PT 추진 2차 회의를 갖고 10월에는 2차 회의 결과를 통한 2018년 세종시 일자리 목표공시제 전략을 수립하는 3차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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