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53건 18명 검거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 강력4팀(팀장 이강용) 충남경찰청에서 선정하는 2017년도 1/4분기 최고 형사팀에 선정됐다.

25일 천안서북서에 따르면 최고 형사팀은 충남경찰청이 도내 15개 경찰서 중 분기별 검거실적이 우수한 팀을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강력 4팀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서울 등 전국을 무대로 전선을 절도한 A씨를 붙잡아 구속하는 등 1/4분기 동안 절도 53건, 18명을 검거하는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이강용 팀장은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다"며 "팀원들과 함께 피해자 피해회복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수사력을 집중해 피의자 조기 검거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을 이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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