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활기찬 봄을 맞아 전세대를 아우르는 활력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7 봄맞이 음악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배은영, 첼리스트 윤혜란, 가페라 가수 이한,정재열 재즈빅밴드, 가온소년소녀합창단, 솔리스츠가 출연해 봄, 축배의 노래, 도라지꽃, 트로트메들리, 아리랑 연곡,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곡을 선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행복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평일 저녁 공연장을 찾아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c.gyeryong.go.kr) 및 방문 예매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