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이영길 노은2동장(왼쪽 네 번째)과 김병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오른쪽 네 번째) 등 회원들이 「행복나눔! 찾아가는 기부 릴레이」운동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이한영 기자] 노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호)는 25일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행복나눔! 찾아가는 기부 릴레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11월말까지 진행될 기부릴레이는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 또는 기부단체가 다음 기부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5일 기부 첫 주자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구는 주민센터 내에 행복나눔 나무를 설치해 기부자의 이름을 걸어 둘 수 있도록 전시하는 등 주민들의 기부참여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며, 기부금은 행복누리재단에 지정기탁 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목적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노은2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호 위원장은 "이번 나눔 기부 릴레이 운동은 나눔 참여의 기회를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보듬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며, "인정이 넘치는 노은2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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